청소년 관련 활발하게 논의한 썰👄  푼다.

저번 회의에서는 분과 소속 기관 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회에서는 목표를 정하고 <우리 동래 천사를 찾습니다> 사업에 대해서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먼저 다양한 유형의 '아동/청소년'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이 모여있는 만큼 환경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서 중/장기적으로 분과를 운영하자고 이야기 했어요. 그 주제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다음은 분과의 특화사업을 기획했어요. 아마 두 가지로 진행 될 예정인데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 '마음건강 콘서트🎤 '를 해보면 어떨까해요. 개방형 강좌로 열릴 예정이라,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볼게요. 아마 11~12월 중에 진행 할 거라고.

두 번째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체계를 만들고, 상담을 진행 중인 사례관리 청소년에게 지원을 하기로 했어요. 이미 제도권 밖에 있어 항상 다른 지원 내용에 빠져있다 보니, 사각지대가 되어 장기적으로도 제도권 안으로 들여오는 고민과 사업들이 필요하다고. 이것은 <우리 동래 천사를 찾습니다> 사업을 통해 동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으로 풀어보기로 했어요. 또한 부산시에서 아동 생활시설🏩 이 가장 많은 우리 구다보니까, 디딤 씨앗 적립금 지원사업도 올해까지 계속 이어가기로 했어요.

실무분과는 모니터링을 기억할 것입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에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그 다짐을 문서로 남긴 것이 2023년부터 시행중인 [동래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이구요. 실무분과 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협의체가 그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하고 있다고.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문화 교육 특구 동래' 전략에 대해 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어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서 '사업이 많이 수행되고는 있지만, 보장 계획에는 직접적인 아동/청소년👭  관련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남겼어요. 따라서 보장계획에도 관련 사업이 많아져야 함을 절실히 알 수 있었어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단순 행정 절차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일을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수행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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