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디많고🌰 많디많은🌰 아동/청소년 의제

우리 분과의 목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이에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목표를 정하려고 모였는데요. 먼저 동래구의 '아동/청소년' 관련 데이터를 공유해서 보고, 위원들이 체감하는 아동/청소년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답한다고 해요. "돈💸 많이 버는 거요." 혹은 "인플루언서💃요." 돈 많이 버는 것이나 인플루언서는 직업으로 부를 수 없는 것인데요. 과정보다는 결과를 추구하는 세상 속에 있다 보니, 아이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요. 이는 환경 관련한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내가 앞으로 살아갈 '지구'🌍라는 생태계에 대한 관심보다는 당장의 편의를 선택하기도 하지요.

이를 한 마디로 똭!!! 요약해주신 분이 계신데요. 아마 '우리 아이들이 장기적 조망하는 능력'에 대한 배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어요.

삶의 ~ 조망하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환경과 진로 관련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삶에서 조망해야 하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회기를 쌓아가며 배움을 전해볼 계획이라고. 아마 각 소속 기관들이 관심 있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나눠서 움직이게 될 텐데요. 마치 아이돌 그룹이 유닛👯 활동 하는 것 같다고요? <아동/청소년> 분과가 아이돌로 데뷔할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세요.

'영케어러'를 아시나요?

우리말로는 '가족돌봄청년'이라고도 하는데요. 집안일과 가족의 돌봄을 도맡은 아동이나 청소년, 청년 등을 말해요. 상대적으로 성인에 비해 어렸을 때부터 돌봄을 맡게 되면서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지 못하면서 관계가 단절되거나, 마음 건강에도 영향을 많이 미쳐요.

특히 문제는 제대로 실태조사📝가 되지 않고, 스스로가 돌봄 청소년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현재는 법📓이 없어서 시스템에도 구멍이 있는 상황이라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와 공적 지원체계를 분과에서 함께 다뤄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