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관 "내 맘 니 맘~!"

2022년에 통합사례관리 분과에서 가장 공들여서 진행했던 것은 다름 아닌 공동사례관리였어요. 연초에 만들었던 사례관리 플랫폼도 이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어떻게 공동 사례관리를 할 수 있을지, 업무 흐름도도 만들어보고 실제로 진행도 해봤어요. 공동사례관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고민되었던 것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교수님도 모셔서 자문을 받았어요.

교수 : I'll be...(말고) I am back⚡ 

동래구 사례관리 솔루션 위원회의 교수님께서 슈퍼비전을 주셨어요.

 - 공동 사례관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공공과 민간기관 간 합의가 가장 중요함.

 - 시간은 다소 소요되더라도 동래구만의 규칙을 수립하려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고무적.

 - 사례 분과에서 빠진 영역의 서비스 대상에 대해서도 고민을 시작할 때.

 - 실제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규칙을 수립하고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필요함.

교수님이 주신 자문내용에 맞게 2023년부터 움직여 볼 계획이에요.

파리🇫🇷냐고요? 동래🇰🇷에요!

매월 네트워크 하며 고생했던 분과 위원님들과 반 고흐 느낌이 나는 카페에서 마지막 회의를 했어요. 2022년을 돌아보며 소감도 나눴는데.

- 분과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 간 이해도와 친밀도가 향상되었음.

 - 공공과 종합사회복지관 중심이었던 사례관리에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들도 포함되어 논의가 깊어짐.

 -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했던 글쓰기 교육이 도움이 많이 되었음.

 - 내년에는 공동사례관리를 실제로 진행하면서 우리 구만의 색채를 잘 나타낼 수 있었으면.(Just like 반 고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