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 무슨 말인지 몰라서 저...기 멀리 도망가고 싶네👹

'강박'은 신경증의 일종이에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극도로 나쁘거나 끔찍한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이라고.

그 중에도 '저장강박'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강박이에요. 물건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물건을 버리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는 경우인데, 아까워서 못 버리는 것은 강박이라고 볼 수 없다고. 심각한 경우는 주변 사람들이 치우려고 하면 분노하고, 그 사람에게 화😡를 내기도 해요. 단순 의지박약이나 귀찮음과는 분리해서 판단해야 해요.

동래에 저장강박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

우리 분과는 지난 회의에서 <솔루션 회의> 슈퍼비전 내용에 대한 실행 조직으로 거듭나기로 했잖아요. 우리 구에 실제로 저장강박을 보이는 사람이 많은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지 현황을 조사👀했어요. 그리고 저장강박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있는 것도 확인했고요. 어디가 문제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데 중요하거든요. 증가 현황을 세부적으로 쌓아가며 시스템의 한계를 찾아보기로 했다고.

분과장이 바뀐다고?

2021년 사무국이 생기면서 <통합사례관리> 분과가 제일 먼저 만들어졌어요. 3년 간 진행하면서 우리 분과도 많이 바뀌었잖아요. 처음에는 협업 경험 자체가 많이 없었기에 네트워크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점차 통합사례관리를 더욱 잘 하기 위한 업무 환경 형성을 고민🙇하기로 했거든요.

이제 일정 정도의 과업을 해결하며, <솔루션 회의>의 슈퍼비전을 실행 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경됨에 따라 위원 교체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앞으로 우리의 변신, 지켜봐 줄 거죠?